• Research Article

    Renaissance of Generationalism and Understanding Towards ‘The Digital Primeval’

    세대론의 르네상스와 ‘디지털 원주민 세대’의 이해

    Park, Tchi-Wan

    박치완

    Seriousness of conflicts among different generations became not a surprising news in the world. The issue of the poverty of the elderly ...

    최근 들어 어느 사회, 어느 국가나 할 것 없이 세대들 간의 갈등이나 세대 격차 문제 해소를 위해 고심하고 있다. 게다가 지구촌의 대부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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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riousness of conflicts among different generations became not a surprising news in the world. The issue of the poverty of the elderly in aging society cannot be dealt without direct connection to the other citizen’s welfare. As K. Mannheim stressed early, the problem of generation is not only a kind of ‘social change’ but also the key concept to understand societies in this very world. This is why we came up to ‘Renaissance’ of the generation studies. It is the time that The Generation Z(also as called ‘C’), who were born around the year of 2000, has been marching into the center of the society. ‘The Digital Primeval’ thinks and acts differently and shows very peculiar work’s ethics and political opinions. Thus this study will first compare The Generation Z(C) with other generations: Traditionalists, Baby Boomers, Gen Xers, Gen Yers(Millennials), focus on how we can overcome chauvinism of the generationalism and finally suggest how we can begin intergenerational relation.


    최근 들어 어느 사회, 어느 국가나 할 것 없이 세대들 간의 갈등이나 세대 격차 문제 해소를 위해 고심하고 있다. 게다가 지구촌의 대부분의 국가가 ‘노령화 사회(ageing society)’로 접어들면서 노인층의 빈곤 문제 또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데, 이 또한 세대 문제와 무관하지 않다. 사회의 공공복지 문제, 교육의 문제도 세대와 연관성이 깊다. 이렇게 보면 세대의 문제는 K. 만하임이 강조했던 것처럼 ‘사회적 변화(social change)’에만 초점을 둘 것이 아니라 현대사회를 이해하는 필수적 요소로 간주해야 하며, 특정 국가에만 해당하는 국지적인 문제가 아니라 글로벌 차원의 문제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세대 연구가 오늘날 ‘르네상스기’를 맞이하고 있는 것도 어쩌면 이 때문인지 모른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세대’에 대한 이러한 관심의 증대와 연구 범위의 확장은 2000년을 전후해 출생한 Z세대(C세대라고도 함)가 사회의 중심으로 진입하기 시작하면서부터다. 이들 디지털 원주민 세대(digital natives)는 생각하는 것도 행동하는 것도, 정치적 의식도 직업관도 기성세대[Traditionalists, Baby Boomers, Gen Xers, Gen Yers (Millennials)]와 현격히 다르다. 본고에서 우리는 바로 이들 신세대의 특징을 비교세대적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하며, 어떻게 작금의 배타적 세대주의(exclusive generationalism)를 극복하고 상호세대적 관계(intergenerational relation)를 정초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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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gust 2019
  • Research Article

    A Study on the Building Epic-Map based on folk tale for resolution of Intergenerational Conflict

    세대 갈등 해결을 위한 구비설화 기반서사지도 구축 연구

    Kim, Jeong Hee

    김정희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narratively identify the cognitive characteristics involved in grasping the cause and the nature of the ...

    본 연구는 구비설화를 활용하여 오늘날 심각한 사회적 분열을 야기하는 세대 갈등의 원인과 속성을 파악하는 데 관여하는 인지적 특성을 서사적으로 드러내고자 하였다. 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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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narratively identify the cognitive characteristics involved in grasping the cause and the nature of the generation conflict that causes serious social division today. This is in accordance with the viewpoint of literary therapeutics that reveals the way of operating human relations and relationships in narrative. In other words, it is suitable to search for clues to the causes and solutions of various problems revealed in the operation of human relations today, because folk tales narrate prototypes of the way humans operate the relations. This study aims to utilize the epic map as a tool to identify the cognitive structure of younger generation based on these essential characteristics of the folk tales. For this purpose, the conflict folk tales between daughter- in-law and the father-in-law have been analyze. This is because the nature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aughter-in-law and the father-in-law in the folk tales tells the contemporary characteristics of today’s generation of children and the parents’ generation and that is appropriate to capture the contradictory aspect of today. For this, this study analyzed Three folk tales, , , . The narrative map constructed in this study extracts the motif related to the human relationship in the folk tale and revert to the factor affecting the human relationship. Focused on the difference between the cause of generation conflict and the solution method that appeared in each conflict folk tales between daughter-in-law and the father-in-law and visualized it as a narrative network. It is expected that if the epic-map is expanded from the viewpoint of this study as a starting point, it will be able to grasp the whole generation conflict.


    본 연구는 구비설화를 활용하여 오늘날 심각한 사회적 분열을 야기하는 세대 갈등의 원인과 속성을 파악하는 데 관여하는 인지적 특성을 서사적으로 드러내고자 하였다. 이는 서사에 인간관계 및 관계를 운영하는 방식이 드러나 있다고 보는 문학치료학의 관점에 입각한 것이다. 즉, 구비설화는 인간이 인간관계를 운영하는 방식의 원형을 서사화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날 인간관계의 운영에서 드러나는 여러 문제들의 원인과 해결에 대한 단서를 탐색하기에 적합하다. 본 연구는 구비설화의 이러한 본질적 특성에 기반하여 오늘날 자녀 세대의 인지구조를 확인할 수 있는 도구로서 서사지도를 활용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며느리-시아버지 대립담을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구비설화에서 나타나는 며느리와 시아버지의 관계의 속성이 오늘날 자녀 세대와 부모 세대의 세대 특성과 맞닿아 있으며 그 대립 양상이 오늘날의 갈등 양상을 포착하는 데 적합하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를 위해 며느리와 시아버지의 대립이 나타나는 설화 <장자못>, <며느리를 시기한 곽박>, <방귀쟁이 며느리의 배 따는 방귀>를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본 연구에서 구축한 서사지도는 구비설화에서 인간관계와 관련한 화소를 추출하고 이를 인간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환원하였다. 며느리-시아버지 대립담에서 형상화하고 있는 세대 갈등 발생의 원인과 해결 방식의 차이를 포착하여 서사적 관계망으로 시각화한 것이다. 장차 세대 갈등의 전모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이를 출발점으로 삼아 서사지도를 확장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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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gust 2019
  • Research Article

    A Study on the Transmission Aspects of ‘Real vs. Fake Confrontation’ Meme through Visual Media

    영상 매체를 통한 ‘진짜-가짜 대결’ 밈(meme)의 전승 양상

    Na, Ji-Young

    나지영

    In this study, the prototypical structure of ‘real vs. fake confrontation’ meme and its various transmission aspects are analyzed. ‘Real vs. fake ...

    본 연구에서는 오늘날 전승되고 있는 수많은 밈(meme, 문화적 유전자) 가운데 가장 성공적이라 할 수 있는 ‘진짜-가짜 대결’ 밈에 주목하여, 그 원형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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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this study, the prototypical structure of ‘real vs. fake confrontation’ meme and its various transmission aspects are analyzed. ‘Real vs. fake confrontation’ meme is one of the most socially and culturally successful meme. In chapter 2, the prototypical structure of ‘real vs. fake confrontation’ meme is analyzed through the folktale . Folktales have been stored in the brain for many years in a form that enables long-term memory as they have been passed from mouth to mouth. Folktales, which are still carried through various media, are in themselves ‘successful’ memes. Therefore, folktales are the best data for revealing the true nature of cultural genes stored in people’s brains. The important feature that appears in the ‘real vs. fake confrontation’ meme is ‘people’s hidden desire on real’. And the fact that the real kicked out by the fake regains its position is a key feature in the prototypical structure of ‘real vs. fake confrontation’ meme. In chapter 3, various transmission aspects of ‘real vs. fake confrontation’ meme are analyzed focusing on visual media. Visual media is the ‘replication tool’ of a meme that is most effectively used in modern society. Text delivered through visual media such as TV can clearly show how cultural genes from folktales are preserved and passed down in modern culture. This ‘real vs. fake confrontation’ meme is found in lots of various media text such as the movie (2012), and the TV show . As a result, the ‘real vs. fake confrontation’ meme is able to confirm that the fake is gradually transformed into a structure where the real and the fake coexist together, and the fake is gradually regenerated as a new real.


    본 연구에서는 오늘날 전승되고 있는 수많은 밈(meme, 문화적 유전자) 가운데 가장 성공적이라 할 수 있는 ‘진짜-가짜 대결’ 밈에 주목하여, 그 원형적 구조를 밝히고 다양한 전승 양상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먼저 2장에서는 민담 <쥐 좆도 모른다>를 분석하여 ‘진짜-가짜 대결’ 밈의 원형적 구조를 분석하였다. 효과적인 밈일수록 충실도가 뛰어난 ‘장기기억’을 만들어 내는데, 현재까지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승되고 있는 민담은 그 자체로 ‘성공적인’ 밈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민담은 사람들의 뇌 속에 저장되어 있는 밈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최적의 자료가 된다. 분석 결과, ‘진짜-가짜 대결’ 밈에서 나타나는 중요한 특징은 ‘자신들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준 가짜를 진짜로 믿는 주변 사람들의 숨겨진 소망 내지 욕망’이었다. 또한 가짜에 의해 쫓겨난 진짜가 자신의 자리를 되찾는 것이 ‘진짜-가짜 대결’ 밈의 원형적 구조에 나타나는 핵심적 특징이었다. 다음으로 3장에서는 영상매체를 통해 전승되는 ‘진짜-가짜 대결’ 밈의 양상과 특징을 분석하였다. ‘영상 매체’는 현대사회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밈의 ‘복제 도구’이다. 오늘날 가장 효과적인 밈의 전달 수단인 영상 매체를 통해 보존되고 있는 밈은 높은 생존가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그만큼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강력한 심리적 매력’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영상 매체 를 통해 전파되는 다양한 텍스트 가운데서도 한국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와 TV프로그램 <히든싱어>에 주목하여 ‘진짜-가짜 대결’ 밈의 전승 양상을 살펴보았다. 민담 <쥐 좆도 모른다>에서 확인된 ‘진짜-가짜 대결’ 밈은 진짜가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는 것을 큰 축으로 하였으나, 영화 <광해>에서 발견되는 ‘진짜-가짜 대결’ 밈은 진짜 보다도 더욱 성장한 가짜가 ‘새로운 진짜’가 되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히든싱어>에는 ‘진짜-가짜 대결’ 밈의 다양한 양상이 혼합되어 나타난다. 그것은 진짜 가수가 우승하기를 바라는 소망과 가짜 가수가 새로운 우승자로 태어나기를 바라는 소망이 혼합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진짜가 자신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도 하고, 가짜가 새로운 진짜로 거듭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도 한다. ‘진짜-가짜 대결’ 밈은 진짜가 자신의 자리를 되찾아 가는 원형적 구조에서 점차 나아가 가짜가 새로운 진짜로 거듭나며, 진짜와 가짜가 함께 상생하는 구조로까지 변이되어 전승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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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gust 2019
  • Research Article

    From Audience Development toCommunity Engagement: The Participation of Amateur Actors in the Korean Original Play

    관객관여에 의한 공연예술콘텐츠 제작의 영향 연구- 연극 <파란나라>의 시민배우 참여 사례를 중심으로 -

    Chang, Woong Jo, Hong, Ki Won

    장웅조, 홍기원

    Establishing and managing long-term relationships with audiences is crucial for the health and sustainability of any arts organization. This paper examines the ...

    예술단체가 관객과 장기적인 관계를 맺고 관객을 관리하는 것은 공연예술가가 지속적으로 건강한 작품 활동을 하고 이를 관객이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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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tablishing and managing long-term relationships with audiences is crucial for the health and sustainability of any arts organization. This paper examines the concept of audience development that has been developed in the field of arts and cultural management, with a focus on audience types and audience engagement in the arts. Using our case study of the play “Paranara,” which means “Blue Country,” produced by the Shinsegye (New World) theater company, we explore how a performing arts organization elicits active audience engagement in its performing arts productions and cultivates a participatory culture among diverse audiences. Our findings confirm that a dynamic audience development program and the production of participatory theatrical works (audience as artists) play a critical role in developing both community engagement in the arts and sustainable performing arts organizations.


    예술단체가 관객과 장기적인 관계를 맺고 관객을 관리하는 것은 공연예술가가 지속적으로 건강한 작품 활동을 하고 이를 관객이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그간 문화예술경영계에서 논의되어 온 관객개발 개념을 관객관여연구의 이론틀로 살펴보고 관객의 예술참여를 통한 공연예술작품의 제작 방식을 소개한다. 극단 신세계의 연극공연 <파란나라>는 관객을 참여시켜 전문적인 문화예술콘텐츠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성과는 공연예술단체의 관객과의 관계맺음을 통해 단체의 미래와 자생력 제고에 부여하는 중요성을 보여준다. <파란나라>의 사례는 공연예술단체의 적극적인 관객개발활동 특히 다양한 형태의 예술참여를 도입하는 것이 관객관여와 공동체관여에 어떤 효과를 발생시키는가를 보여준다. 결론적으로 공연예술단체의 관객개발 프로그램에 있어 시민이 예술가로서 참여하는 방식은 관객의 예술적 경험의 증진과 공연예술단체의 재정 확보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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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gust 2019
  • Japan and Korea: The Difference Between Korea and Japan in the Cheering Screening of Animation

    일본과 한국 : 애니메이션 의 응원 상영에 나타나는 한일의 차이

    Koarai, Ryo․Chung, SuHee

    코아라이 료(小新井涼), 정수희(번역 및 편집주)

    This paper aims to compare and observe the cheering culture of each city in Japan and some theaters in Seoul and Gyeonggi-do ...

    이 글은 일본 애니메이션 의 응원상영을 대상으로 일본의 각 도시와 한국의 서울ㆍ경기권 일부 상영관의 응원문화를 비교ㆍ관찰한 내용을 정리한 글이다. 응원상영은 평상시에는 금지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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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paper aims to compare and observe the cheering culture of each city in Japan and some theaters in Seoul and Gyeonggi-do for the ‘Cheering Screening’ of the Japanese animation . Cheering screening is a special form of screening where active actions such as voice support, after-recording, the use of Luminous sticks and costume- play are allowed in movie theaters, which are normally prohibited. I have been watching screened in various cities in Japan, and conducted research in Japan, examining the characteristics of intercity cheering culture. This paper is based on the more than 10 participation observations of animation cheering screenings in Korea(2019. 05. 03.- 05. 06., 4days.) for expand research. As with previous studies in Japan, the research found some differences in the cheering culture based on fansdom’s sociocultural background. This is a meaningful research achievement, because similarities are found in the culture of fandoms that have something in common that they like the same content, but the fact that each fandom's environment and background makes a difference.


    이 글은 일본 애니메이션 의 응원상영을 대상으로 일본의 각 도시와 한국의 서울ㆍ경기권 일부 상영관의 응원문화를 비교ㆍ관찰한 내용을 정리한 글이다. 응원상영은 평상시에는 금지되어 있는 영화관에서의 음성응원과 애프터레코딩, 야광봉 사용과 코스프레 등 적극적인 행위가 허용되는 특별한 상영형태이다. 필자는 해당 연구를 위해 그동안 일본의 여러 도시에서 상영된 을 수차례 관람하며 도시간 응원문화의 특징들을 살펴보며 일본 내 조사를 진행해왔다. 본 현장보고는 연구의 확장을 위해 필자가 직접 한국을 방문하여(2019. 05. 03.- 05. 06., 4일간) 서울과 경기도 일부에 위치한 상영관을 중심으로 해당 애니메이션의 응원상영 현장을 10회 이상 방문하여 참여관찰을 진행한 내용을 토대로 작성됐다. 이번 조사는 기존 일본 지역 내 연구에서와 마찬가지로 팬들이 갖고 있는 사회문화적 배경에 따라 그들이 만들어낸 응원문화에서 다소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는 동일한 작품을 좋아하는 팬들이 그들간의 공통점을 갖고 작품의 팬문화를 만들기도 하지만, 그들의 환경과 배경이 팬문화의 차이를 만들어낸다는 점을 발견하는 의미있는 조사 성과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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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gust 2019